키릴 페트렌코와 베를린 필하모닉: 파트너십의 시작 6장의 LP로 구성된 에디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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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6월 베를린 필하모닉은 키릴 페트렌코를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선출했고, 페트렌코는 지난해에 취임했다. 기대감을 안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 시기의 주요 레코딩들이 독점 에디션으로 출시된다. 베토벤, 차이콥스키, 프란츠 슈미트, 루디 슈테판의 작품을 통해 필하모닉이 지향하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이 파트너십이 만들어낸 흥미롭고 집중적인 작업의 결과도 보여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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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릴 페트렌코가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, 이 에디션은 "베를린 필하모닉과 내가 시작하는 협업을 기록한 음향적 스냅사진이고 공동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이다." 여기에서는 앞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될 레퍼토리의 세 축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. 그 첫 번째 것이 키릴 페트렌코와 함께 성장한 러시아 음악이다.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과 6번에서는 무한히 뻗어 나가는 열정과 힘은 물론이고 정교함과 섬세한 뉘앙스가 느껴진다. 키릴 페트렌코의 또 다른 관심사는 부당하게 잊힌 작곡가들이다. 여기서는 후기 낭만주의와 현대의 경계에 서 있는 두 작곡가, 루디 슈테판과 프란츠 슈미트가 소개된다. 꽉 찬 음향과 고통이 인상적인 슈미트의 교향곡 4번은 키릴 페트렌코가 특히 좋아하는 작품이다. 마지막으로 독일-오스트리아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이들 협업의 토대를 이룬다. 키릴 페트렌코가 생각하는 이 레퍼토리의 중요성은 2018/2019 시즌과 2019/2020 시즌 개막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베토벤 음악을 통해 이미 입증되었다. 베토벤 교향곡 7번과 9번이 두 음악회에서 연주되었고, 이번 에디션에 이 두 연주가 담긴다. 특히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연주한 음악회는 키릴 페트렌코가 상임지휘자로서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. 이 무대는 그 시작을 프로그램으로 선포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파트너십이 얼마나 훌륭한가를 새롭게 각인시키는 자리이기도 했다. [가디언]에 따르면, "오케스트라가 페트렌코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했다. 그에게는 악보에 숨겨진 본질을 밝히는 재능이 있고, (......) 폭풍처럼 몰아치는 그의 베토벤은 단단하고 리드미컬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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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 필하모닉
키릴 페트렌코 지휘자

루트비히 판 베토벤
교향곡 7번 가장조 op. 92
실러의 송가 “환희에 붙여” 피날레 합창이 있는 네 개의 독창, 합창, 대규모 관현악을 위한
교향곡 9번 라단조 op. 125

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
교향곡 5번 마단조 op. 64
교향곡 6번 나단조 op. 74 <비창>

프란츠 슈미트
교향곡 4번 다장조

루디 슈테판
관현악을 위한 음악

보너스
키릴 페트렌코 인터뷰 (49분)

  • Vinyl

    키릴 페트렌코와 베를린 필하모닉: 파트너십의 시작

    6장의 LP로 구성된 에디션

    세부 정보 표시

    6 LP (180g 바이닐)

    전세계 1,500조 한정발매

    해설지
    56페이지 분량의 하드커버 부클릿

    다운로드 코드
    수록된 모든 음원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 동봉(최대 24-bit / 192kHz)

    디지털 콘서트홀
  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스트리밍 플랫폼, 디지털 콘서트홀 7일 무료 이용권 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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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US$ 209.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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